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1~3월 이상 고온 (문단 편집) === 이상 고온이 찾아온 지역 === 유럽이나 동아시아도 대한민국처럼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고 묶여 있는 탓에 추위가 찾아오지 못했다. [[https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20/01/09/2020010900240.html|#]] 2020년 1월 2일 노르웨이 순달소라에서는 최고 기온 '''19°C'''를 찍어 평년보다 25°C 높았다. 러시아도 2019년 12월부터 평년보다 5~7°C 높은 날씨가 이어졌다. 모스크바의 2019년 12월~2020년 2월 평균기온은 차례대로 0.8°C, '''[[http://www.pogodaiklimat.ru/history/27612.htm|0.1°C]]'''[* 241년 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이고, 처음으로 영상을 돌파했다.], -0.3°C 로, 평년의 서울보다 높은 수준[* 다만 이 시기 서울에도 강한 [[이상 고온]]이 찾아와서 12,1,2월 모두 서울보다 낮았다. 그리고 모스크바의 2020년 2월 평균기온은 평년의 서울 2월 평균기온보다 약간 낮다.][* 북한의 평양 역시 2020년 1월 평균기온이 평년 1월 서울보다 높았다.]에다 최저기록도 2월 8일 -15°C에 그쳤다. 2020년 1월 17일에는 최고 기온 4.5°C를 찍었고[* 같은날 서울(5도)와 거의 맞먹는다. 참고로 이날 서울 역시 이상 고온이였다.] 1월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'''140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.''' 3월까지 이상 고온이 지속되다가[* 평균기온 3.8°C로 서울의 쌀쌀한 2011년 3월 수준이자 홍천, 파주 등의 3월 평균기온이었다.] 4월에야 정상으로 돌아갔다.[* 한국도 2020년 4월~12월로 하면 정상인 편이었다.] 일본의 경우, 서부는 1961년 이후 기상 관측 최초로 12월 적설량이 기록되지 않았고, 동부도 12월 적설량이 가장 적었다. 전국 평균 기온도 평년에 비해 1~2°C나 높았다. 이에 따라 세계적인 다설지인 후쿠이, 니가타, 가나자와 등도 기온이 너무 높아 적설이 기록되지 않고 비만 내리고 있어 다설지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지는 상황이다. 2월 9일 남극의 마람비오 연구기지도 '''20.75°C를 기록해 사상 첫 남극 기온 20°C 이상을 기록했다.[* 남극은 이때 여름이지만 고위도라서 이정도 기온은 매우 높은 편이다. 다만 한국은 여름에 이 기온이 찾아오면 심한 이상 저온이다. 실제로 2020년 7월에 최고기온이 20.8°C를 기록했거나 그보다 낮았던 곳도 꽤 있었다.] 결국 전 세계의 1월 평균 기온이 [[2016년]]보다 0.03°C 높아 역대 1위를 기록했다.''' 유럽에서는 [[날씨폭탄]] 시애라까지 강타하였다. 정전 등의 피해는 물론이고 몸이 날아갈 정도였다.[[https://youtu.be/glYTjhoeRRw|유럽 태풍 시애라 강타... 정전, 붕괴 피해 속출.]][* 기사에는 태풍이라고 되어 있지만 유럽의 겨울 바다 온도가 '열대'저기압인 태풍이 내습하기에는 한참 낮기에 '온대'저기압 가운데 강하게 발달한 날씨폭탄이 맞는다.] 일본의 경우 기온이 높아 눈이 내리지 않자 [[삿포로 눈 축제]]는 눈이 부족하여 다이세츠산, [[아오모리현]] 핫코다산 등 본토 고산지대에 있는 눈을 퍼다 삿포로로 옮겨서 축제를 열었을 정도다. 이마저도 눈의 공급에 차질을 빚자 삿포로 눈 축제 사상 처음으로 인공눈을 만들어 뿌렸을 정도다. 호주 역시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산불이 이어졌다. 자세한 내용은 [[2019-2020 호주 산불]] 문서 참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